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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깡신선(2014-08-09 14:21:34, Hit : 1154, Vote : 101
 道를 닦는 목적

이번 시간에는 道를 닦는 목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자~~道를 닦는 목적이 뭘까요? 도대체 왜 道를 닦는 걸까요?
지난 시간에도 간단간단하게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적이 있었긴했지만요...
그 때 道 닦는 목적이 일단은 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니라는 것 정도는 얘기했었고요...
또 뭐라고 했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는데...ㅠㅠ

하여간 道를 왜 닦느냐고 물으신다면...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일평생을 마음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道를 닦는다고 생각합니다..별거 아니에요...道 닦는 목적...
만약 평소에 항상 마음이 편안하신 분들은 道닦을 필요없습니다...ㅎㅎ

전에 소림사 뒷산꼭대기에 무술 고승한테 제자로 들어간 여자분이 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분이 원래 홍콩에서 금융계통의 일을 하던 아주 잘 나가던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돈은 무쟈게 벌었는데..마음이 항상 불편했답니다...돈을 물 쓰듯 써봐도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고 술을 마셔봐도 술 마시고 정신을 잃었을 때 잠시 헤롱대다가 술이 깨면 또 마음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소개소개로 결국 숭산 소림사 뒷산에 오게 되었다는데요...
기자가 그곳에 와서 달라진게 뭐냐고 물었더니...
그곳에서 살면서 돈도 벌지 못하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일도 안하는데..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하던데요...

또 한가지 더 있습니다..
중국에 아미산에 가면 아미파라고 여자 도사들이 모여있는데가 있습니다..
중국 무협소설이나 무협영화에도 자주 나오는데...여자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남자들을 마구 패고 다니는 쉽게 얘기하면 여자 조폭 비슷한 사람들인데요...
그곳에 아미산 도장에 방장이 여자입니다....당연하겠죠....
그 여자 방장이 아미산에 들어온지 약 25년 되었다고 하던가 35년 되었다고 하던가?...기자가 방장에게 물었습니다...
여기와서 달라진 것이 뭐 있냐? 그랬더니 그 여자 방장이 그러데요...마음이 편안해졌다....

이건 좀 다른 얘기긴 한데요...
불교에서 달마대사하면 아주 끗발 알아주는 거물 중에 거물이죠...
그런 달마대사에게 혜가가 찾아갑니다...
그런데 달마대사가 별로 사람 보는 눈이 없었나봐요...
혜가가 달마대사가 거처하는 소림사에 찾아가서 제자로 삼아달라고 했더니 대꾸도 없이 방문을 칵 닫아버리고 들어가 버린겁니다..
솔찌키 이거 싸가지가 드럽게 없는 겁니다...아니 생각해보세요..이거 말이 됩니까아~~?

그 때가 겨울이었는데...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달마가 방문을 열었더니 마당에 혜가가 밤새 온 눈을 맞아가며 아직도 그대로 서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달마가 어쭈 요놈봐라...하면서 묻습니다...
네가 뭘 원하느냐고 물었던가? 하여간...
그랬더니 혜가가....마음이 편치 않습니다...이렇게 답을 했을겁니다...
그랬더니 그 싸가지 없는 달마가 하늘에서 빨간 눈이 내리면 너를 제자로 받아들이겠다고 대답합니다...
요건 아주 싸가지 따불로 없지요...기차 바쿠 빵꾸나면 너를 제자로 받아들이겠다하고 비슷한 답이죠...
그랬더니 혜가 갑자기 가지고 있던 칼을 빼들고 자기 한 팔을 싹뚝하고 잘라버린겁니다....
당연히 팔 잘라진데서 아까운 선지피가 흘러나오고 마당에 쌓인 흰눈이 빨갛게 변해버린겁니다...헌혈이나 하지...쯔쯔
참내 사실 달마도 혜가가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겠죠...

보통 철딱서니 없는 여자애들이 사람 겁주려고 팔뚝을 잘 안드는 이빨빠진 면도칼로 살짝 그어서 아야 자국을 내고 하는 수준은 봤지만 이렇게 팔 하나를 통째로 잘라버리면 이거 어쩌라는 겁니까? 돼지 앞발이면 족탕이라도 끓이지...
하여간 그러면 달마가 당연히 911이나 119에 전화를 해서 구급차를 불러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달마가 이렇게 말하지요....
그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오너라....이거 정말 짜증나는 얘기에요...진작에 팔 짜르기 전에 그러던지...
그랬더니 혜가가 답을 합니다...이제 찾아보니 그 불편한 마음이 없습니다....하긴..아파 죽겠는데..마음 불편한거 챙길 여유가 있겠습니까?
하여간 이래서 둘이 같이 살았다는데....
여기서도 주제가 불편한 마음이 없어져서 편안해졌다는 겁니다...

여기까지는 뭐 그다지 신통한 얘기가 아니죠...
그럼 문제는 어떻게 하면 평생 마음이 편안하느냐 이겁니다....
이것도 별거 아니에요...걍 집착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니까..쉽게 얘기해서 돈에 집착을 하지 않으면 편안합니다...
이성에 집착을 하지 않으면 편안합니다...
먹는거에 집착을 하지 않으면 편안합니다..
건강에 집착하지 않으면 편안합니다....
오래 살려고 집착하지 않으면 편안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그럼 뭐 캌 죽어버리면 제일 편안하겠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죽으면 편안하고 안하고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건 편안하게 아니라...걍 죽은겁니다...
우리가 지금 사는 동안 마음 편안하게 살기 위해 道를 닦는다고 하는데 죽어버리면 道고 나발이고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죽는 건 뺍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집착을 하지 않느냐 이겁니다....
이것도 그다지 복잡하지 않습니다..한가지 예를 들어서 돈에 집착하지 않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돈에 집착하지 않으려면 돈이 뭔지를 알아야합니다..
돈을 어디다 쓰고 돈이 왜 필요한지....이거 다들 아시쟈나요?
먹고살라니까 돈이 필요하지요...맞습니다...

만약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 분들은 논에 쌀 좀 심고 밭에서 채소 좀 키우고 뒷간에 돼지 좀 키우고 닭 몇 마리 놔 기르면 일단 먹고 사는게 해결이 됩니다...
그러면 돈이 필요없습니다...그런데 테레비 볼라니까 테레비를 사야 하는데..그러면 돈이 필요합니다...음식을 며칠 놔두고 먹으려니까...냉장고가 필요한데...그거 사려니까...아들한테 전화를 합니다...얘야 애비 애미는 아주 잘 산다...먹을 꺼 다 있다...우리 테레비 필요하지 않다....없어도 된다...냉장고 안 필요하다...그런거 없어도 된다...
그러면 아들이 없어도 된다는데 사서 택배로 보냅니다...

하여간 돈이라는거 먹고사는데 지장없으면 필요없는게 돈인데요...
사람들이 돈이 있으면 돈을 더 벌어서 좋은 차 사려고 좋은 집 사려고 좋은 옷 사 입으려고 좋은 명품 가방 사들고 다니려고 그리고는 돈을 더 벌어서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돈에 집착을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부터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하죠...
골 때리게 됩니다...형제간에 불화가 생기고 부모 자식 간에 웬수가 되죠...돈 때문에....지옥 따로 없습니다...바로 이러면 지옥 바로 됩니다....

그렇다고 돈이 아주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요것도 골 때리게 됩니다...돈이 아주 없어도 안되요..적당히 먹고 살만큼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요 적당한 먹고 살만큼이 얼마냐 이게 다 달라요....
노후대책까지 감안을 하면 아주 눈뎅이처럼 필요한 적당한 양의 돈 액수가 불어납니다...
그러면 또 그걸 만드느라고 마음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결국 뭡니까?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도 집이 있고 이름없는 풀을 키우지 아니한다는 구라가 여기서 통하는겁니다...
이름없는 풀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에 있을 때 나는 에프다 IMF 직후에 서울에 노숙자들이 무쟈게 많아져서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노숙자들이 있는데 사회문제 안됩니다..왜냐? 이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테레비에서 노숙자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자가 왜 노숙자가 되었냐고 물으니까 대부분 사업하다가 망해서 빚에 밀려 집날리고 가정 깨지고 오갈데가 없어서 노숙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젊은 노숙자한테 일자리가 있으면 하겠냐고 물었더니...당연히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자가 수소문해서 직장을 찾아줬는데...거의 한 달 도 안되서 같은 곳에서 그 노숙자를 다시 만난겁니다..
아니 직장을 찾아줬는데 왜 다시 여기에 있느냐? 그랬더니...이 노숙자 말이...처우가 안좋으네...일이 힘드네...돈이 적네...어쩌고 하면서 일 안하겠다는 겁니다...왜냐? 노숙자 하니까 먹고 살만 하거덩요...

사업을 하다가 망한 노숙자 한 명 인터뷰를 하니까 이 사람은 한 술 더 뜹니다..
내가 그 옛날에 왜 그렇게 돈을 벌겠다고 그 난리를 치면서 일하고 머리쓰고 스텐레스 받고 그랬는지 모르겠다..
지금 나의 생활이 너무 편안하다...돈 없어도 지금 생활이 돈 벌려고 사업하던 시절 보다 훨씬 좋다...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이 노숙자 도사 된거 맞겠지요?

당시에 노숙자들 수첩에는 아침 메뉴 어디가 맛있고 점심 메뉴 어디가 맛있고 이런 정보가 빼곡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침이면 밥 주죠...점심이면 또 밥 주죠...센터에 가면 옷 주죠....저녁때면 삼삼오오 모여서 쐬주도 한 잔씩 하고요...
지하철 계단아래서 냉자고 박스 같은거 하나 있으면 겨울도 겁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서울역 앞 지하철 입구에서 노숙자 3~4명이 쐬주판을 벌리려고 하길래 슬쩍 말을 걸었더니 이 노숙자들 아주 같이 쐬주 한 잔 하자면서 권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해봤는데...도사가 된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망가졌더라구요...완전히....
인생을 포기했다고 하는 편이 나을겁니다..

그렇다면 돈에 집착하지 않는거하고 인생을 포기 한 거 하고 뭐가 다르냐가 또 문제가 되는데요....
요기서 노숙자들이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것과 道를 통해서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다릅니다..
노숙자들은 입으로는 돈 없어도 잘 살고 있다고 하지만 돈을 꺼내 보여주면 입에서 침이 줄줄 떨어집니다...
말하고 행동이 다른 겁니다..

道 닦아서 돈에 집착을 하지 않게되면 그 사람 코 앞에 돈을 흔들어도 냄새만 맡고 침을 흘리지 않습니다...
가지라고 해도 그거 필요없다고 할 겁니다...
요게 다른데요...왜 다르냐면 道를 통해서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것은 정말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겁니다...
노숙자가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것은 지금 돈이 없어서 입니다...하지만 눈 앞에 돈이 보이면 가지려고 합니다...요고 다릅니다...

이성에 집착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황진희가 화담 서경덕(1489~1546)을 찾아가서 유혹했지만 서경덕은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황진희가 30년 면벽을 한 지족선사도 나에게 넘어왔지만 화담은 자신과 같이 살면서도 넘어오지 않았다며 진정 군자라고 했지만..
당시 화담 서경덕의 나이가 적지 않은 나이인지라...넘어가고 싶어도 못 넘어간 것은 아닌지..
당시에 비아프라나 씨알머리가 있었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족선사는 道를 오래 닦는 바람에 아직 기운이 남아있었던 모양입니다....ㅎㅎ

하여간 이유야 어쨋던 여기서 보여준 道 닦은 두 사람의 대조적인 모습이 제대로 닦은 道와 몸만 닦은 道하고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이성에 집착하지 않으려면 일단 나이가 먹어보면 자연히 집착하지 않게되지 않겠습니까?
이건 뭐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같은데....쓸데없이 인간들이 비아프라나 씨알머리를 만들어 내는 바람에 이게 요즈음 좀 무색해지긴 했지만...
뭐 이 얘기는 좀 어려워서 이곳에 다 올리기 힘드니까...나중에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하기로 하고요...

어쨋던 지족선사와 화담과의 얘기는 노숙자와 道 닦은 이의 돈에 대한 개념과 비슷할 겁니다...

하여튼 이렇게 道 닦는 얘기하다가 이상해졌는데...일단 이런 집착에서 벗어나려는 이유가 바로 평생 마음 편하게 살기 위한 것이며 그것이 道를 닦는 목적이라는 건데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 한 가지는 이게 살아서 마음이 편하게 살기 위한 거지...죽어서 마음이 편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기타 종교에서는 모두 너 지금 나한테 돈 주면 죽어서 천당가게 해줄께...죽어서 젖과 꿀이 흐르는 천국에서 살게 해 줄께...
극락왕생하게 해줄께...다음에 잘 태어나게 해줄께...등등....죽은 다음에 잘 살게 해주겠다는 게 진정한 道의 목적과 다르다는 겁니다...

자 여기 잘 보세요...죽은 다음에 잘 살게 해준다....잘 사는건 죽지 않은 상태가 사는 건데...죽은 다음에 잘 살게 해준다는게 말이 됩니까?
말을 바꿔야 합니다..죽은 다음에 잘 죽게 해줄께로....
지금 내일 살아나가기도 바쁜 마당에 한참 뒤에 죽은 뒤를 걱정해서 기도를 하다니....그러니 잘 살 수가 없지요...

이거 종교단체에서 단합을 해서 쳐들어올까봐 오늘은 요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도 道는 우리가 목숨 붙어서 살아있는 동안 마음 편안하게 잘 살기 위해서 닦는 것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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