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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깡신선(2017-03-22 08:29:15, Hit : 672, Vote : 74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요?

얼마 전에 지인이 저한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요?
순간 하마터면....자~~~알~~~ 이라고 대답할 뻔 했는데...다행히 목꾸녕까지 올라왔던 자~알~ 이라는 답을 자~알~ 삼켜서 눈총을 받는 것을 모면 했었습니다..

기회가 되어서 그 지인한테 이렇게 답을 해줬습니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것이냐? 답은 바로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라고요..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지금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서 마음이 편한 것도 편한 것이지만...
상황이 바뀌어서 지금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있지 않아도 마음이 편하게 살 수 있어야 그게 진정 마음이 편한 한 것이라 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내가 돈이 없어서 끼니를 굶고 있는데도 마음이 편해야 하며..지금 몸이 아파서 몸이 힘들어도 마음은 편할 수 있어야 하며...심지어 목숨이 끊어지는 죽는 순간에도 마음이 편안할 수 있어야 그게 진정 마음이 편안한 거라는 겁니다..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하기에는 좀 쉽지않은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道를 공부하는 거지요...그래서 집착을 끊고 그 집착을 끊으려고 모든 것은 헛것이다...이런 주문을 계속 외우는 거지요...
하지만 정말로 모든 것이 헛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모든 것이 헛것은 아닙니다...

장자는 말로 하고 말로 배울 수 있는 것은 道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그래도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을 좀 해봅니다..
일단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이 즐겁고 편할 수 있다는 확실한 예가 우리 역사에 있습니다.
여러분 다 아시는 백결선생님이신데..
이 분이 평생 미꾸녕이 찢어지게 가난하셔서 명절에 다른 집에서는 모두 떡방아 찢는 소리가 나는데..장만할 음식거리가 없어서 대신 거문고로 방아 찢는 소리를 내면서 노래를 하셨다는데..부인은 거문고 소리에 맞춰서 춤을 추셨다나?
이게 바로 없어도 마음 편한 예라고 볼 수 있지요..

사실 옛날의 도는 현실을 부정하는 면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왕이나 왕 주변에 귀족들 몇몇을 빼고는 대부분의 백성들이 먹고 살기가 무척 힘들었던 세상입니다..
항상 먹을 것이 부족했고 생필품이 모자라서 터진 옷도 다시 꼬메고 꼬메입던 그런 세상이었죠..
거기다가 수시로 병이 들어 고통 속에서 살다가 수명도 길지 못했던 세상이었습니다..
지금 그 때를 돌아보면 참 불행했던 시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세상에서 살아나가려면 일단 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는 공부가 필요했을 겁니다..
즉 내가 지금 겪는 고통은 현실이 아니고 다만 내 머리 속에서 아니 마음이 고통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지금 현실은 지나가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없는 것이다...
지금 내가 아픈 것도 실체가 아닌 잠시 氣가 뭉쳐져서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내 몸이 아픈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현실이 아니고 단지 내 마음이 그렇다고 여기기때문에 아픈 것이다...등등...

배가 고픈 것도 실제로는 배고픈 것이 아니고 돈이 없어서 궁핍한 것도 가난한 것이 아니고...죽는다는 것도 원래는 실체가 없는 몸이 다시 원상태인 氣로 돌아가는 것이기때문에 슬픈 것이 아니고...그래서 장자는 부인이 죽었을 때 잠시 슬퍼하려다 솥을 뒤집어서 두들기며 노래를 부르지 않았습니까?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현실이 아닌 허상으로 돌려 고통과 괴로움 슬픔 등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道 공부하는 주체가 되었던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이런 현실을 부정하고 허상으로 보는 현상은 제가 보기에는 단지 현실 도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힘드니까...그런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까....걍 현실 도피로라도 마음이 편해보고자 노력한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요즘에 현실 도피가 없냐?
그건 아닙니다..요즘도 현실 도피 많습니다.
간단한 예로 여러분들 휴가 가시쟈나요? 리크리에이숑이라면서 여행들 많이 가시쟈나요? 여행 갔다가 다시 돌아올꺼면서 우리는 왜 여행을 가지요?
내가 접해있는 현실과 다른 곳에 가서 현실을 잊어버리고자 가는 거 아닌가요?
사실 이것도 현실 도피라고 볼 수 있을꺼고요...좋은 의미의...현실 도피...??.
나쁜 현실 도피의 예로는 힘들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의 경우가 가장 나쁜 현실 도피의 예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런데 요즘 사회는 옛날보다는 확실히 먹을 것도 풍부해졌고 의술의 발달로 수명도 길어졌고...요즘은 너무 오래 살아서 약간 삶이 지루해지려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노후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뭐 어쩌고 하지 않습니까?
아니 옛날처럼 수명이 짧아서 일찍 죽어보세요..노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요즘은 90세를 넘게 정정하게 사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보니까...노후 걱정을 하게 되지요...

옛날보다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들이 편하지 않은 이유가 도대체 뭐냐고요~~?
그래서 요즘의 道 공부는 옛날하고 조금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옛날에는 현실을 부정하면서 道를 공부했다면 이제는 현실을 인식하고 인정하면서 道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난 것도 확실히 현실로 인정을 해야하고...옛날에는 태어남 자체가 허상 입니다..인생은 일장춘몽이니...내가 나비냐? 나비가 나냐? 하면서....
우리가 아픈 것도 현실로 인정을 해야하고..
우리가 밥 안 먹으면 배고픈 것도 현실로 인정해야 하고..
우리가 돈이 없으면 삶이 어려워지는 것도 현실로 인정을 해야 하고...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죽는 것도 현실로 인정해야하고..
모든 희노애락 생노병사 심지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세계가 있다는 것 조차도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道를 공부해야 한다고 보는 겁니다...

생각해보세요...2000년 전하고 현재하고 얼마나 세상이 달라졌는가를...그런데 지금 우리는 2000년 보다도 훨씬 전의 사상들에 매달려서 현실과 맞지 않은 가상세계에 빠져 있는게 아닙니까?
거의 모든 종교가 다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그 때하고 지금하고 세상이 바뀌어도.....10년이면 강산이 변하니까....2000 나누기 10 하면 200 번도 넘게 바뀐 세상에 살면서 아직도 2000년 전의 사고에 자신들을 가두어 놓고 있습니다...
왜?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는 줄 알고 말이죠...

이러니 바른 판단이 안 설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평균 수명이 40살 밖에 안되던 시기의 경험담을 공부해서 평균 수명 80 살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됩니까?  당연히 안되죠...
아니 옛날에 2000년 전에 알파고 인지? 인공지능 인지가 있었습니까?
자율주행 자동차가 있었습니까?
그거 옛날에는 없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요즈음 그에 맞는 새로운 법을 만들어야 하쟈나요?

그렇다고 옛날 사상이 모두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온고이지신...옛날 것도 알고 새로운 것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새로운 법을 만들어도 옛날 법에다가 덧붙이는 것이지 옛날 것은 모두 버려야 한다는 건 아니죠...
조금 수정이 필요한 것은 수정을 하고 완전히 없었던 것은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우리의 道에 대한 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항상 두가지는 함께 공존합니다...실상과 허상...
옛날 道에서도 이런 얘기들 하죠...허상은 모든 것이 허상이라는 것이 아니라...마음의 집착을 없애기 위해서 마음에 일어나는 욕심 등등이 허상이라는 것이다..라고...

사실 희망이나...성공이나...행복이나...이런 단어들 역시 모두 허상 입니다...
그런 실상이 뭐냐? 그걸 찾는게 道 닦는 겁니다...
요건 제가 말씀 안드립니다...이 답을 알면 道가 닦이지 않기때문에..
장자가 말했듯이 道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을 정도로 광범위하고 道 라는 자체 역시 어찌보면 허상일 수도 있는 실체이기 때문에 이건 말씀 못 드립니다..
실제로는 무쟈게 간단한게 道 이긴 하지만요...

이런 말 있지요? 우스개 소리로 法 대로 하라구래?
이 법이 참 재밌습니다.
이게 헌법도 법이고 방법도 법입니다..
아주 다른데 같은 法 자를 씁니다...
법이 뭐냐? 法 자를 분해하면 물 水 변과 갈 去 자로 나뉘게 됩니다..
즉 법은 물이 가는 길입니다...합치면 법도가 됩니다...

옛말에 道는 물 같다고도 했고 최고의 善(착할 선)은 물같다라고도 했고...
물 얘기가 많이 나오쟈나요? 물은 절대로 억지를 부리지 않습니다.
막히면 돌아가고 급하면 빠르게 가고 넓어지면 천천히 가고 거꾸로 가는 경우도 없고요....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눈에 보이던 보이지 않던 항상 어딘가에는 있습니다...
물이 없으면 모든 생물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 물을 道에 비유를 했습니다...

하여간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냐?
어떤 상황에 처하던지 마음이 편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어떠한 상황에 처하던지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느냐?
알아야 한다...믿어서는 안된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내일 동쪽에서 태양이 뜨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십니까? 믿으십니까?
답은 아는 겁니다..
아는 것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자연히 알게 되는 것이고...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믿는 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기때문에 강제로 받아들여서 주입해서 믿어야 하는 겁니다...
북한사람들은 김일성이가 일제시대때 독립운동을 하면서 수많은 독립 전투를 통해 많은 일본군을 죽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계속 그렇게 이야기 하니까 그게 정말 인 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바르게 아는 것이 아닙니다...잘 못 알고 있는 것이고..들어서 아는 것이기때문에 믿는 겁니다...

아는 것은 내가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해서 깨달음을 통해서 현실에서 증명이 되어서 아는 것이 아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과정에서 잘 못 알 수도 있습니다...그러면 아는 것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믿는 것은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남이 나에게 전해준 것을 배우거나 들어서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은 것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믿는 것은 다만 믿음이 깨지느냐? 아니면 계속 고집을 하면서 믿느냐의 두 갈래 일 뿐이지 바뀌지를 않습니다..

이북에서 남한으로 이주한 탈북민들이 이야기합니다..
자기네들은 어릴 때부터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통해서 많은 일본군을 죽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그런데 남한에 와서 공부해보니까..그게 아니더라...
그러면서 김일성의 신적인 존재의 믿음이 진실을 알게 되면서 깨지는 겁니다..

무조건 알아야 하고 ...
믿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아닙니다...알아야 합니다..그것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물이 단순한 것처럼...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아주 단순합니다..
알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헛것을 따르지 말고 실체를 바르게 인식하고 알면 마음이 편해진다..

대부분 우리가 마음이 편하지 않은 이유는 모르기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두려움..이게 다 몰라서 생기는 겁니다...
가장 큰 두려움 중에 하나가 죽는 것인데...우리가 죽음에 대해서 모르기때문에 두려운 겁니다..
만약 우리가 죽음이 뭔지 알면 죽은 것이 두렵지 않을 것이고..죽음과 삶이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면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걸 삶과 죽음이 실체가 아니고 허상이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옛날 道에서는 이렇게 몰고 갔습니다..
아닙니다..이거 모두 실제 현상입니다..실제로 삶도 있고 죽음도 있습니다...
왜 사는 지를 알아야 하고 왜 죽는 지도 알아야 하고 이 답이 무쟈게 어려워서 미적분에 달나라에 로케트 쏘아 올리는 것 만큼 복잡하지도 않은데..다만 우리가 외면을 하고 직시를 하지 않기때문에 자꾸 어렵게 느껴지게만 되는 겁니다...

바르게 보면 바르게 알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힘들면 힘들 것을 인식을 하고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하고 불행한 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나이에 따라서 다르게 됩니다..
20대에는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하고
30대에는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하고...
다 다릅니다...

하지만 같은 거 하나는 어떤 경우이던지 바르게 알아야 20대 30대..60대...80대...100대에도 마음이 편안하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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