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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깡신선(2003-07-23 18:42:46, Hit : 3267, Vote : 711
 행복으로 가는 10가지 방법 1

우리 현대인들은 바쁘게 계속 돌아가는 일률적인 일상생활 속에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종종 자신이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조차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다 보니 당연히 모든 일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옛말에 精神一到 何事不成 이라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정신을 一到(일도) 즉 한곳에 모으면 何事(하사) 어떠한 일도 不成(불성) 이루지 못한다 엥? @_@ 이게 아닌데?  
정신을 한곳에 모으면 어찌 일을 이루지 못하겠느냐? 하고 물어보는 고에여? 그럼 그렇지..
깜딱 놀랬네 ㅋㅋ 구럼 뒤에다 물음표를 붙여놔야쥐이~~~

어쨋던 간에 정신을 집중해서 일을 보면 깊이가 다릅니다.
의식도 또렷해지고 길이 보이기도 합니다.
같은 일이라도 정신을 집중해서 본 것과 그냥 보는 것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뭐 항상 의식을 차리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고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도 닦는 것두 바로 이 정신일도 하는 거에요. 별거 아니에요.
정신을 집중해서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은게 도 닦는 거쟈나요?

어쨋던 간에 이 정신 집중을 위해서 우리는 스텐레스를 털어버려야 합니다.
이제 그 스텐레스 털어버리고 정신을 집중해서 또렷한 의식으로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법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겠지만 자꾸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점점 의식이 또렷해지고 삶에 자신이 생기고 마음의 문이 열리고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즐거워지게 되고 행복해집니다.

첫째

자연과 가까워져야 합니다.
우리가 자연과 가까워져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온 말이고 또 주말만 되면 도시를 떠나 들로 산으로 바다로 강가로 놀러가서 등산도 하고 드래프팅인가 뭔가도 하고 바나나 뽀트도 타고 수영도 하고 야영도 하고 산림욕도 하고 정말 자여과 가까운 것처럼 느낍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 하는 자연과 가까워지라는 것은 조금 의미가 다를지 모르겠습니다.
자연에 가서 이렇게 활동적으로 육체적으로 자연과 엉겨붙는 것보다는 하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관찰을 해보라는 것입니다.

가만히 누워서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흘러가는 것을 아주 오랫동안 쳐다본다던지, 구름한점 없는 파아란 하늘을 그냥 끝없이 쳐다본다던지, 바위 옆에 피어있는 꽃을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해 본다던지, 길 옆에 서 있는 나무를 껍질부터 가지, 잎사귀 까지 자세히 들여다 본다던지, 개울에 물이 흘러가는 것을 계속 관찰해 본다던지, 하던 일을 멈추고 한 가지에 몰입을 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몰입을 하다보면 내가 하늘이 되고 구름이 내가 되고 내가 꽃이 되고 나무가 내가 되고 물이 내가 되고 내가 물속의 작은 고기가 되어 그야말로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 때까지 몰입을 하는 것입니다.

요새는 보기 힘든 광경이지만 아직도 시골이나 바닷가에 가면요 밤하늘의 별들이 쏟아질 것 같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은하수도 보이고요 각종 별자리들이 너무 선명하게 잘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 별들이 꽉 찬 밤하늘을 몰입해서 한참 쳐다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우주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 그 별들이 현재 내눈에는 보이지만 실제로는 존재 하지 않는 별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까지 미치면 인간의 존재가 얼마나 미미한 것인지도 느껴집니다.
아무리 쳐다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별을 세다가 세다가 잊어버려서 다시 세고 다시 또 세보고 그러면서 쐬주도 한잔 마시고 은하수 푸른 물에 조각달 띄워놓고 쟁반같은 둥근달에 술상 차려놓고 신선한 공기 술잔에 가득 채워 내 한잔 니 한잔 크으~~~~~ 청사안~~~~리 벽개~~~애애애애~~수우우~~~야아아~~~~~~  

세상 근심 다 잊어버리니 이게 바로 신선이네
더 바랄 것이 없으니 이것이 행복이로세.


둘째

좌선을 하세요.
조용할 때가 좋지만 어느 때라도 하루에 15분에서 30분 정도는 마음을 가다듬고 두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가 아니라 좌선을 하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 하는 것이 좋은데 나중에 익숙해지면 지하철에서도 가능하고 버스 속에서도 가능하고 운전할 때는 좀 안되겠죠? ^^ㅋㅋ 화장실에서도 가능하고 공원에서도 가능하고 서서도 가능하고 누워서도 가능하고 길가다가 잠시 벤치에 앉아서도 가능하고 하여간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가능합니다.

좌선을 하라고 해서 복식 호흡을 하면서 소주천이 열리고 대주천이 열리고 이렇게 힘들여서하라는 것이 아니라 걍 정말 걍 두눈을 지긋이 감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턱 땡기고 몸에 힘 빼고 두손은 가지런히 모아잡고 아랫배에 올려놓고 시선은 정면에서 아래 쪽으로 약 20도 정도 내려보면서 아무 생각하지 말고 머릿속에 일어나는 모든 생각을 지워가면서 숨쉬는 것을 느껴가면서 앉아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졸지는 마세요.
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도 저리고 변비 걸릴 위험도 있고 하니 15분을 넘기지 마시고 ^^

그렇게 생각을 지우다 보면요 의식이 또렷해집니다. 아주 또렷해지는데 이 의식 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 의식조차 지우라고도 합니다만 그것은 나중에 해도 될 일이니 이정도만 해도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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