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깡신선

(2003-12-05 12:30:30, Hit : 3578, Vote : 852)

중국의 고구려 역사 도둑질

요즈음 중국은 고구려가 중국의 소수민족중의 하나인 상인의 후손이 세운 나라로 중국의 변방의 제후국이었다는 말도 되지 않는 억지로 고구려 역사를 도둑질하고 있다.

중국은 이 역사 왜곡을 위하여 오랜 준비를 하여왔으며 중국쪽의 고구려 문화 유적을 중국의 세계문화유적으로 유네스코에 등록시키기 위하여 북한이 신청한 세계문화유적 신청을 방해해 왔으며 근래에는 수많은 논문까지 내면서 철저하게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속에 집어넣으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역사학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정말 한심하기만 하다.
스스로 우리나라 역사를 위축시켜 고조선과 고구려의 역사를 줄여나간 것은 외국의 역사학자들 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은 잘 못 된 한국민족의 역사를 고쳐나가기는 커녕 오히려 있던 역사서 마저 근거가 없다며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이 30만의 수 양제 대군을 몰살 시킨 살수를 청천강이라고 주장하고 우리나라에 한사군이 있었으며 치우천왕은 근래에 와서야 겨우 그것도 중국 역사서에 동이족이라고 쓰여있기에 할 수 없이 인정하게 되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서는 신라가 당나라의 힘을 빌어 고구려와 백제를 제압하고 최초로 삼국 통일을 한 이후 중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하여 계속 왜곡 축소되어 왔다.

보라 고구려와 백제의 건국이 어느곳에서 이루어 졌는지 옛기록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면 고구려와 백제의 건국은 한반도가 아니라 중국 대륙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백제는 고구려의 유리왕의 출현으로 두 형제가 漢水 이남에 건국한 나라이다.
한수는 지금 한반도의 한강으로 알려져 마치 백제가 현재의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에 나라를 세운 것으로 우리나라 사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한강을 그 시대에 한수라고 불렀을 리가 없다.
우리나라 사학자들은 한은 크다는 의미로 쓰였기 때문에 한수는 큰강을 의미한다고 하지만 정말 기가 막힐 논리이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역사 도둑질은 우리나라 사학자들이 했다.

그리고 고구려의 수도 평양을 현재의 평안도 평양만을 생각하고 자꾸 평양을 논한다.
우리나라의 건국도 백두산 에서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것도 모두 틀린 이야기이다.

일단 중국의 역사서에 보면 중국의 헌원황제와 치우천왕이 탁록에서 수없이 전쟁을 한 기록이 있다.
중국의 역사서에는 헌원이 치우를 이긴것으로 되어있으나 우리역사서에는 치우천왕이 헌원을 이겨 헌원은 협서지방으로 물러났으며 탁록은 고조선의 땅이 되었다고 쓰여있다.

이 탁록이라는 지방은 현 중국의 황하강이 중국의 서북쪽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 방향을 바꾸어 남쪽으로 흐르다 다시 방향을 동쪽으로 바꾸어 황해 쪽으로 나가게 되는 북쪽 땅을 이야기 한다.

즉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황하의 서쪽은 협서 동쪽은 산서이다.
이 산서는 중국의 태산을 중심으로 태산의 서쪽은 산서 동쪽은 산동이다.

이러한 지명이 생긴데에는 중국의 태산을 중심으로 나라를 세우 우리 선조들이 지배했던 땅이기에 태산을 중심으로 지명이 생긴 유래이다.

또한 이 황하의 북쪽의 지명이 평양이다.
또 황하 남쪽에 한수가 있다.
한수는 양자강 (장강)의 북쪽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양자강과 합류하는 곳으로 산동지방에 해당된다.

이곳이 바로 백제가 일어난 곳이다.

한반도의 마한 변한 진한은 모두 신라의 소속이었다.
삼국유사를 보면 신라가 현제 익산에도 도성을 둔 것이 적혀있다.

후에 대륙의 백제가 바다건너 비옥한 땅이 있음을 알고 바다를 건너 신라와 전쟁을 하여 그 땅을 빼앗은 데서 백제와 신라의 전쟁이 시작된다.

또 백제와 중국 북위의 전쟁기록도 백제가 중국 대륙에 있었음을 증명한다.

고구려를 침범한 수 나라는 협서 지방에 있던 나라라고 중국 지리서에 분명히 적혀있다.

이상은 풍수공부를 하며 알게된 것이다.
중국의 고지도를 보면 한수가 어디인지 평양이 어디인지 탁록이 어디인지 분명히 나와 있으면 이것은 옛 중국 사람이 그린 것이지 절대로 한국 사람이 그린 것이 아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역사를 한반도 안으로 집어 넣은 것은 우리나라의 정신빠진 사학자들이다.

이제 중국이 우리의 역사를 도둑질 하려는 것을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학자들이 빨리 정신 차려 제대로 된 우리 나라의 역사를 되 찾아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역사를 빼앗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옛땅을 내놓으라고 주장을 해야 할 쪽은 우리다.

길림성이나 연변 등은 엄연히 우리나라다.
그러기에 중국이 그곳에 한인 지치구를 둔것이다.

중국은 쓸데없는 땅 욕심을 내고 있다.
티벳도 그렇고 몽도도 그렇고 모두 중국의 역사와 영역 안으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중국이 이런 욕심을 내는 것은 머지않아 중국이 분열되어 다시 여러나라로 갈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참에 우리나라는 정신 차리고 우리의 땅을 되찾을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고조선과 고구려와 백제의 무대였던 탁록과 산동은 그만두더라도 현재 우리 한국 민족이 살고 있는 길림성 연변지역은 꼭 되찾아야 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