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깡신선

(2004-01-22 22:54:52, Hit : 3800, Vote : 889)

운명철학은 통계학이 아니다!

운명철학은 우주 삼라만상의 섭리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운명철학을 천문(天文) 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신들에 의하여 전해진 하늘의 학문이기 때문이다.

역학 운명 철학 등을 흔히들 통계학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운명철학이나 역학의 기본은 지금으로 부터 약 5000년전 아니 혹은 그보다 훨씬 전인 1만년전까지도 거슬러 올라가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 당시에 무엇을 근거로 통계를 냈다는 것인가?
당시에 컴퓨터가 있었던 것도 아닌 상태에서 글도 잘 깨우치지 못했던 인간들이 무엇을 근거로 생일을 기억하고 자료들을 수집 분석하여 운명철학이라는 통계를 냈겠는가?

통계를 내는 것은 다음단계라고 치고 그렇다면 이 통계학의 기본이 된는 열개의 천간과 열두개의 지지는 어디에 근거를 두고 만든 숫자일까?
즉 10이라는 숫자와 12라는 숫자의 시작은 어디에서 시작이 되는 것일까?

이것에 대한 정확한 자료나 문서등이 남아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여러가지 다른 이론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10이라는 숫자의 시작은 인간의 손가락 수가 열개이기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열둘이라는 숫자의 기원은 무엇일까?

여기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보겠다.
1995년 가을 영국과 미국의 테레비에서는 아주 흥미있는 기록영화를 방영하면서 이것이 진짜이냐? 아니면 조작이냐?를 가리려했던 일이 있었다.
이 문제의 영화필름은 1947년 7월에 미국 뉴 멕시코주의 로즈웰에 추락한 U. F. O. 에서 미국 특수부대가 수거한 외계인의 시체 4구중의 하나를 텍사스주의 한 공군기지로 운반한 뒤 해부를 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었다.
이 영화 필름은 당시 촬영기사였던 한 사병이 촬영한 후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가 최근에 이르러서야 영국의 국영방송 테레비에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체 넘겨줘 방영을 하게된 것이었다.

문제의 필름이 테레비를 통하여 방영된 후에 많은 사람들이 진짜냐 가쨔냐를 놓고 공방을 벌이다가 결국은 가짜로 판명 된 체 하나의 헤프닝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당시 방영된 필름을 본 사람들은 이것이 가짜가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많이 보였었다.

이때 보여진 외계인의 시체는 머리가 크고 키는 어린아이만 하였으며 인간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이 외계인의 손가락은 한손에 여섯개가 달린 육손이었다.
손가락만 여섯이 아니고 발가락도 여섯이었다.
그렇다면 12라는 숫자는 외계인들의 손가락 수에서 기원을 했을까? ^^
아마 그럴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
그러나 이보다는 더욱 큰 다른 의미가 10과 12라는 숫자 속에 숨겨져 있을 것이다.

한단 고기에 의하면 복희가 하늘을 나는 신용을 보고 괘를 정하기 이전에 이미 10간 12지의 신장이 있었으며 이 10간과 12지를 합친 60갑자가 이미 고대 동방사회의 수사로 쓰였다고 하니 이는 신들이 하늘에서 부터가져운 것이 아닌가 한다.

또 10과 12라는 숫자는 동양에서만 성수로 쓰인 것이 아니다.
태양력을 위주로한 서양의 달력에서도 일년은 12달이고 희랍의 주요신이 12이고 서양의 점성술이 12개의 궁으로 나뉘어있다.
주로 신과 관계되고 하늘과 관계되는 것은 모두 12로 되어있는 것이다.
고대 마야나 잉카 문명에서 역시 12라는 숫자는 달력이나 여러가지 신과 관련된 기록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10과 12라는 숫자는 우주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본래 태양계에는 10개의 혹성이 있었다.
현재에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의 9개 혹성이 존재하고 있지만 고대 수메리아의 점토판에는 분명히 태양을 중심으로 10개의 혹성이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그려져 있다.
그 중에 태양에서 세번째 혹성인 지구의 옆에는 달까지 그려져 있다.
그 혹성들의 크기도 각각 실물크기에 비례해서 다르게 그려져 있는 것이다.

이중에서 현재에는 없는 화성과 목성사이에 또 하나의 혹성이 있는데 이것까지 합치면 태양계의 혹성은 10개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달과 태양을 합친 수가 12이 되는 것이다.
즉 태양계의 우주 즉 하늘에는 10개의 혹성이 있어 10간이 되고 지구에서 보이는 큰 두개의 천체인 달과 태양을 합친 12는 지지가 되는 것은 아니었을까?
이러한 숫자와 오행의 발생 순서 역시 하늘에서 우주가 생성되는 과정을 근거로 만들어진 것이고 보면 운명철학의 기본이 되는 틀이 모두 우주의 지식인 것이다.

어떻게 그 옛날 사람들이 이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가?
보지도 못했던 10개의 혹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현재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아스트로이드 벨트라 불리우는 작은 혹성들이 긴 띠처럼 우주공간에 흩어져있다.
이것이 그전에 존재했던 혹성이 폭발 혹은 다른 유성과 충돌하여 만들어진 잔해들이라는 것을 본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다.
현대에 이르러서 까지도 확실한 증거나 확신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 옛날에 이 궤도에 혹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려 넣을 수 있었을까?
참으로 불가사이한 이야기다.
또 하늘의 신들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우주의 시작이 어떻게 물부터 시작을 하여 오행에 시작이 물부터인지 이유를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운명철학은 말 그대로 하늘의 글 천문(天文)것이다.
바로 신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우리의 조상들이 우주의 생성과정과 운영의 원리를 고차원적인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한 숫자로 우리 인간에게 알려준 것이다.

동양학에서 인간은 소우주라고 한다.
큰 우주의 생성과 운영의 원리는 그대로 소우주인 인간에게도 적용이 되어 그 원리대로 살게되며 그것을 운명이라고 이름진 것이다.
그러므로 이 학문을 바탕으로 소위 소우주라고 불리우는 인간의 인생과 운명을 미리 알아볼 수 있게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운명철학은 통계학이 아닌 것이다.
운명철학은 신이 인간에게 준 우주 운영의 도를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과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