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깡신선

(2012-12-14 10:21:49, Hit : 3806, Vote : 580)

감기가 살살 걸리고 있네요...요놈의 감기...콜록콜록..

서울에서 자는 방이 너무 건조했나봐요....
그저께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 하길래...자면서 밤새 코를 골았나보다...했는데...
그리고 한 이틀 지나니까 이제 제대로 기침도 나오고 머리도 띵~~한게 감기에 제대로 걸렸네요..
중국에 있을 때 들으니까 감기는 상한 즉 찬기운에 상한 건데..
이게 두 가지가 있데요...

한기가 몸의 겉으로 들어가서 상한 것과 속으로 들어가서 상한게 증세와 치료방법이 완전히 다르다누만요..
당시에는 들으면서 알아들은 것 같았는데...
막상 감기에 걸리고 나니까 어느 증상이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하나는 땀을 내면 금방 나을 수 있고 또 하나는 오히려 땀을 내면 증세가 더 악화된데요...
목이 칼칼한거...그리고 어떤 가래가 나오는지..콧물이 누런 콧물이 나오는지 말간 콧물이 나오는지..
이 사람들 참 자세히도 관찰했다 싶었는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무조건 감기약 먹고 땀 푸욱 빼면 금방 났는다는게 아니었어요...
그동안 감기 걸려서 아팠던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정말 어떤 때는 땀 한 번 쫘악 뺐더니 금방 나았던 적이 있고...
어떤 때는 아무리 땀을 내도 아~~이~~고~~오 아~~이~~고~~오 하면서 더 아팠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감기던지 일주일이면 다 났게 되어있답니다.
약을 먹던 안 먹던 간에...
하지만 그 동안에 너무 심하게 아파서 다른 합병증이 생겨서 죽으면 할 수 없고....

일단 한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감기가 낫지 않으면 병원에 가래요...
그래야 죽을 때 죽더라도 덜 아프다 죽는다고...
어저께 인터넷 동영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치는 강의를 봤는데요...
나중에는 자기네 제품을 팔기 위한 거였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 하는 말이 다 일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밤 늦게까지 자세히 들었는데...결국은 색이 짙은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였습니다.

이론이 이래요...
대사증후군 병은 모두 혈관이 막혀서 일어난다는 겁니다.
고혈압 당뇨병과의 합병증 암 들이요...
그건 혈관에 특히 모세혈관에 핏 속의 노폐물들이 자꾸 쌓여서 혈관의 통로가 막히니까 세포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병이 생기니까 치료 방법은 혈관속의 노폐물을 치워야 하는데...
그 치우는 물질이 색이 짙은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답니다...

그래서 녹즙을 많이 마시면 좋은데 이게 매일 갈아서 마시기가 힘들다는거지요...
또 시간이 지나면 금방 시들해지고 싱싱하지가 않다는 거지요...
그래서 일본에서는 요즈음 청즙이라는 채소를 갈아서 말린 분말채소가루가 인기라네요..
이걸 참고로 한국에서는 채소즙을 건조해서 분말로 만들어서 특허를 받았는데..이거 먹고 10년 20년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으로 다리 썩어들어가고 발가락 자른 분들이 3달에서 6달 먹고 효과를 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혈압약 당뇨병약 암치료제 등등은 모두 화학물질로 만든 것들이니 몸에 좋을 리가 없고 오히려 몸에 독소만 쌓여 간다면서..
이 약들은 병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걍 임시 방편으로 병의 숫치만 낮게 해주는 것들인데...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는 거지요...

이거 정말 일이가 있는 얘기 입니다.
방송에 여러 사람들이 나와서 이 분말 채소즙을 먹은 뒤 몇 년씩 먹던 혈압약을 끊었는데도 혈압이 정상이다...
또 당뇨병 약 인슐린을 안 맞는데도 혈당치가 낮아졌다...
실제로 다리가 썩어들어가던 것이 아무리 병원에 다녀도 낫지 않았던 것들이 호전되고 있다면 보여줍니다.
이걸 항생제 같은 것으로 치료를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야~~~장사 잘 되던데요...
분말 채소즙이 먹기도 간편하고 가지고 다니기도 간편하고 근데 가격이 좀 비싸데요...
분말 채소즙의 재료는 어린 보리싹, 신선초, 브로클리 랍니다.
거기에 천연 비타민 C를 첨가 했답니다...

저도 몸 반 45%를 데인 후로 고혈압 예비군이 되어서 조심해야 하는 판에 정말 귀에 쏙 들어오는 얘기더라구요..
제가 원래 이런거 잘 안믿는데....이건 일이가 있더군요...
그리고 고기 같은거 아주 먹지 말라는 게 아니라 줄이래요...
절대로 과식하지 말고 살 필수로 빼야하고...
정상 몸무게는 남자는 자기 몸무게에서 105를 뺀 숫자...
여자는 자기 몸 무게에서 115를 뺀 숫자라는데...

내가 전에 혈압 올랐을 때 해보니까 너무 피골이 상접해져서 보는 사람들마다 너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던데..
한 4~5년 전에 의사가 혈압약 안 먹으면 큰일난다고 했는데...몸무게 30 파운드 빼고 혈압 정상 만들었었거덩요...
그런데...지금은 살이 잘 안빠지던데요...
똑 같이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는 해가 있고요...살이 안 빠지는 해가 있더라구요..
이것도 사람의 운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전에 아는 여자 분이 담배를 끊고 살이 자꾸 쪄서 매일매일 3~4시간씩 걷는 운동을 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서 1 년 정도 지나서 다시 담배를 피웠더니 살이 다시 빠진 적이 있었는데....
잘 한거 같지는 않아요...
그 분이 폭식을 해요...식사 습관이 좋지 않았어요...아침 안 먹다가...점심 안 먹다가...배가 고파서 죽을 만 하면 저녁때 폭식을 해요...
이러면 살 더 찌죠...

하여튼 방송 강의의 내용은 채소를 먹되 무쟈게 많이 먹어야 한답니다.
식물의 세포는 셀루로우슨가 뭔가하는 딱딱하나 세포막으로 싸여있기 때문에 그냥 대충 씹어 먹어서는 깨지지 않아서 식물의 영양분이 제대로 섭취가 안 됩답니다.
그래서 갈아서 먹어야 하는데 우리네 식습관으로는 채소를 많이 먹어도 영양분 흡수율이 10 % 도 안된데요...
결국은 즙 짜기는 기게 그거 뭐죠? 그걸로 아침마다 싱싱한 채소를 갈아 먹는게 제일 좋답니다...쫌 귀찮더라도...
아침 점심 저녁 때 시간 날 때마다 마셔야 된데요...

참참 운동 꼭 하세요...살 빼고요...요즈음 병은 다 영양과잉으로 생기는거니까요..
남는 영양은 몸 속에 쌓여 독이 되고 모자라는 영양소는 보충하는거 이게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 이랍니다.
참 술 담배 끊어야 겠지요...술은 가끔씩만...

요건 제 생각인데요...혈관 속의 찌꺼기가 대부분 기름들이쟈나요?
하루에 와인을 한 잔씩만 따악 한잔씩만 마시면 혈관 청소에 도움이 될 거 같기는 한데...
요 한 잔이 두 잔되고 세 잔 되고 반 병 되고....이게 문젭니다....

자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