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깡신선

(2021-12-28 15:15:38, Hit : 728, Vote : 200)

2021년을 마무리 하면서...

요즘 정말 할 말이 없어서 글을 못 올리고 있었습니다.
생각하면 너무 한심하고 기가 막히고.. 세상 살다가 별 꼴을 다 보는 어처구니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게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국민을 대신해서 한 나라를 책임지고 이끌겠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하고 무식하고 한심하고 비열하고 치사하고 ... 여기에 쌍욕을 쓰고 싶은데... 그럴 수는 없고...
이건 어느 당을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 똑 같아요...

솔찍히 삼성, 현대, SK, 한화, LG 등등의 한국의 대기업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국민 소득 수치가 올라가는 바람에 선진국 대열에 들어갔는데... 그게 마치 지가 잘해서 그렇게 된 것 인냥 남의 밥상에 숟가락 올려놓고 생색이나 내면서 자화자찬 하는 것들이 정치하는 넘들입니다...

국민들이 어떻게 사는지 상관도 안 합니다.
그냥 북한 지원을 못 해서 말만 나오면 인도주의적으로 도와줘야 한다며 징징 댑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국민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벼랑 끝에 몰려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정책은 없습니다.
북한 김정은을 먼저 챙겨야 하는 모양입니다..

지금 한국은 40년 만에 닥친 한파로 없는 사람들은 정말 힘듭니다.
그런데 그런 소외된 저소득 노인들이나 어려운 사람들 구제하는 정책이나 대책은 하나도 안 보이고 당파싸움들만 하고 있습니다..
지네들끼리 싸움하는 것도 모자라서 국민을 편짜서 서로 반목하게 만들고 나라를 분열시켜 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치하는 높은 분들 싹 쓸어다가 없애면 세금 낭비도 안하게 되고 살기 좋고 인정이 솟아나는 나라가 될 것 같습니다.

얘기 자꾸 해봐야 짜증만 나고 하니까 할 말이 없어집니다..
대한민국에는 대통령 없어도 기업인들하고 국민들이 잘 알아서 잘 꾸려나갈 것 같아요..

죄 지은 넘이 반성하고 뉘우친다고 감형해주고... 전과가 없다고 감형해주고.. 사전에 계획없이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 감형해주고.. 아니 법 왜 만들고 재판은 왜 해?
그냥 다 용서해주고 앞으로 차카게 살라고 훈계하고 말지...
있으나 마나 한 법과 판사들도 조용히 살고 싶은 국민들 속 터지게 하는 높은 분들이고...
경찰은 밤나 뒷북만 치고 다닙니다..

한국은 높은 분들이 문제입니다..

얼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소식이 있었습니다.
2019년 9월에 내가 유튜브 박근혜 석방과 운명이라는 동영상에 이미 얘기했듯이 정말 2022년에 석방이 되네요..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 번 보세요...유튜브에 박근혜 석방과 운명 찍으면 나올겁니다..

12월 들어서기 전 부터 이번에는 게으름 피우지 말고 2022년의 의미 와 운을 빨리 올려야지 했는데..
아직까지도 못 올리고 있네요..
이제 내일 모레면 년말이고 해가 바뀔텐데 말이죠...

너무 오랫동안 코로나 때문에 안좋은 상태가 계속 되고 있으니까..
또 내년에도 어려움이 계속 이어질 것 같으니까 이제는 글 올리기도 미안하고 싫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그래요..
지금 세계는 제 3 차 대전을 치루고 있는 중입니다.
1, 2 차 대전은 총과 대포로 전쟁을 치뤘다면 3차 대전은 경제 즉 돈으로 전쟁을 치루고 있는 중입니다.
그 포문은 미국의 전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기 시작하더니 바이든 대통령으로 바뀌고 나니까 이제는 서방 국가들끼리 깐보 맺어서 중국 왕따 만들기 작전으로 몰아 세우는데...

그러는 바람에 지금 미국이 난리가 났습니다.
중국에서 물건들이 못 들어오니까 미국의 공산품 물가가 1.5배에서 2 배 정도 올랐습니다.
그나마 물건들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까 더욱 더 물가는 오르고...

저 아래 5월 쯤에 내가 세상에 인플레이션 온다고 얘기할 때만 해도 정치 하는 높은 분들이 다 뭐라했습니까?
물가가 오르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곧 정상이 된다고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뿌렁을 싸질러 놓더니.. 이제는 얼굴에 철판 깔고 인플레이션이 좀 높답니다..
뭐야? 아니 전에는 인플레이션 아니래메..이제 와서는 그냥 인플레이션이래...

이러니 대한민국이나 미국이나 유럽이나 힘없는 국민들만 불쌍한 겨...
이러니 무슨 신이 나서 글을 올리겠습니까?

요즘은 러시아도 슬슬 고개를 들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하고 손잡고 서방 국가들에게 맞서고 있는건데..
이렇게 다시 옛날의 공산국가와 민주주의 국가 대립 상태로 돌아가는 분위기죠..
이거 별로 좋지 않은 조짐인데 말이죠..

아니 날이 갈 수록 왜 세상은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거죠?
뭔가 발전을 해서 잘 살게 됐다는데.. 실제로는 더 살기가 어려워..
이거 왜 이러죠? 코메디인가?..

그나저나 요새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눈 뜨면 금방 오후 되고 오후 됐다 싶으면 벌써 어둑어둑 컴컴해지는가 하면 자야하고...
자고 일어나면 또 금방 오후 되고...참..
코로나가 시간도 빨리 가게 하는가 싶을 정도로...

여름이 되면 좀 나아질라는지...
그래도 즐겁게 지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아주 아주 잘 놀고 있습니다..
지구가 내일 망하더라고 누구는 사과 나무를 심겠다고 했는데..
나는 아침 마다 사과 반 쪽을 먹겠습니다.. 아니 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고 사과 먹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이빨이 3 개가 빠져서 없지만..그래도 아직은 사과를 씹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ㅎㅎㅎ

어제는 하루 종일 통 큰 바지를 줄였습니다. ㅎㅎㅎ
내 얼굴 만한 장남감 재봉틀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걸 FHSM-202 모델 이라고 하는 미니 재봉틀.. 크기가 손바닥 만 합니다.. 그걸로 바지 하나를 줄여봤습니다..
처음에는 이걸로 바지를 줄이리 수 있을까 했는데...해보니까 줄여지더라고요...

유튜브에 보니까 바지 줄이는 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보고 바지 허리 줄이고 통 줄이고 했더니 하루가 다 가더라고요..
그런데 바지 다 줄이고 입어보니까 너무너무 좋아... ㅋㅋㅋㅋ 아 행복해...ㅋㅋㅋㅋ
이러면서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

이제 3일 남았습니다.
2021년 신축 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날이 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2022년의 인해년 호랑이 해가 되는데..

새해에는 조금 더 큰 재봉틀을 사서 바지를 더 많이 줄이려고 큰 계획을 세웠습니다..ㅋㅋㅋㅋ
지금 있는 재봉틀은 너무 작아서 혁대 고리를 박을 수가 없고 뒤로 박는 기능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거덩요...
그래서 조금 더 큰 장난감 재봉틀을 사려고요...
비싼 재봉틀은 사 봤자 낭비 같아서... 5만원 짜리 재봉틀 하나 사려고 합니다...ㅎㅎㅎ
이거 한국에도 팔던데.. 혼스 미니 재봉틀이라고...한국이 미국보다 싸네요...

하여간 여러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마음 편안하게 사는 것이 행복 입니다...
정말 작은 데서 행복을 느끼면서 살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벼라 별게 다 행복 합니다..
행복 별거 아니에요... 그냥 조금이라도 기분 좋으면 행복 한거죠..

여러분들도 2022년 계속 쭈욱 행복하세요...
짜증나는 정치인들만 없으면 더 행복할텐데...ㅎㅎㅎ

자! 행복한 2022년을 위하여....앞으로 앞으로 앞으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