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깡신선

(2022-01-26 12:43:53, Hit : 757, Vote : 220)

아주 이상한 오미크론 증상과 정부 대책...

어제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1 만 명이 넘었다고 언론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그 동안 K 방역의 우수성을 자랑하던 문재인정부도 사과를 했고 이제는 아예 방역에 손을 놓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굉장히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이미 영국이나 미국 혹은 오미크론의 원산지인 남아공에서 어마어마한 속도로 퍼진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해서 위험성이 낮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내 주변 엘에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있었는데요..
그 증상이 아주아주 가벼운 감기 같았다는 겁니다.
몸이 이상하게 피곤해서 검사를 해보니까 오미크론에 감염되었다는데 .. 그걸로 끝이랍니다.
아무것도 해주는 것도 없고..그냥 집에서 5일 동안 푸욱 쉬라고 했답니다.
증세가 심하면 그냥 감기약이나 항상제 먹고 버티라고.. 이게 다 입니다.
그리고 며칠 지났더니 아무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몸이 좀 피곤하다... 혹은 가벼운 목 감기 같다... 정도 입니다.
거기다가 5일 지나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도 안되고... 더욱 좋은 것은 오미크론이 한 번 걸렸다 나으면 다른 강력한 코로나에도 면역이 생겨서 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니 그럼 이거 대놓고 일부러 걸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심한 독감 보다도 가벼운 증세인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테비에서 보니까 어떤 으사성상님이 나오셔서.. 코로나 바이러스도 오래오래 장수 하고 싶어서 바이러스의 강도를 약하게 진화 시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강력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이 죽으면 바이러스도 죽어야하기 때문에 안죽고 오래 살기위해서 사람을 죽이지 않는 정도로 진화를 한다는 건데...이 정도 똑똑한 바이러스라면 오히려 한국에서 정치하는 사람들보다 똑똑한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어쨋던 이렇게 요즘은 어떻게 보면 인간에게 유익하게 진화한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아주아주 적은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호들갑을 있는대로 떤다는 겁니다.
이게 좀 이상하다는 겁니다.
그렇게 증세가 심하지도 않고 걸려도 죽지도 않고 독감보다도 약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을 꼭 맞아야하고 꼭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하고 모임의 숫자를 정해서 단속을 하고 영업시간에 제한을 두고 해서 많은 백성들을 힘들게 해야할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도 왜 이러죠?

이거 요즘 보면 너무 과잉 반응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백신팔이를 위해서 이러는거 싶기도 하고요.. 백신 장사들은 이미 많이 벌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전 다 뽑고도 남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말이죠..

덕분에 경제는 더 힘들어지고 백성들이 불평과 불만은 쌓여만 가는데..
정부는 어쩔 수 없다는 소리만 계속 반복하면서 백성들의 입막음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정부의 속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계속되는 정부의 코로나 강경대책 반대합니다.
이제 똑똑한 코로나도 더 이상 위험하지 않게 되었으니 사람같이 살 수 있게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뭐 나는 비교적 마스크 잘 쓰고 다닙니다..
사람들 없는데서는 안 쓰지만 .. 막힌 공간이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들어갈 때는 꼭 마스크 착용을 하지만 전에 지독한 코로나가 창궐을 할 때도 코로나 때문에 갈 데를 못가고 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전이나 지금이나 코로나 때문에 불편을 겪는 것은 나갔다가 마스크 잊어버리고 안 가져가서 다시 돌아오는 정도의 불편함... 아 이거 짜증 많이 납니다..

목적지에 한 반 쯤 갔는데 퍼뜩 어! 마스크를 안 가져왔네.... 아~~ 이거 돌아버리겠죠..
할 수 없이 다시 집에 가서 마스크 들고 나오던지.. 아니면 장소에 들어가기 전에 혹시 마스크 남는거 없냐고 물어보고 다행히 있으면 쓰고 들어가는 정도의 불편함...

그래도 마스크 안쓰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까 사람들 얼굴이 인식이 잘 안됩니다.
보고도 못 알아보고.. 사람들이 모두 로보트로 보일 정도 입니다.
감정이 없어 보여요.. 눈만 보이니까.. 이 사람의 표정을 읽을 수가 없어서 오해가 일어난 적도 있습니다.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이렇다보니까 마스크 미인들도 많이 생기지만 나 같이 잘 생긴 사람들은 손해죠... 우웩...
죄송합니다. 오타가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거 코로나 부작용 인가 보네요..ㅎㅎㅎ
어쨋던 인간이 인간 답게 살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벗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가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발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 벗고 웃고 사는 사람들의 환한 얼굴들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