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깡신선

(2003-08-06 16:29:39, Hit : 5043, Vote : 468)

신들은 누구인가?(이집트의 신)

<신 호러스의 눈>
수호신의 눈으로도 불리우며 많은 의미가 있다고 하여 학자들 마다 해석이 다르다

전해지는 이집트의 기록에는 태고에 천상의 신들이 천상의 둥그런 디스크로 부터 지구에 왔다고 한다.
당시 이집트가 홍수로 범람해 있을 때 하늘에서 내려온 신들은 나일강을 둑으로 막아 땅이 물밑에서 올라 오게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집트을 솟아 오른 땅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가장 오래된 신의 이름은 타(PTAH)로 위대한 과학자 였으며 건축과 공학에도 조예가 깊은 신이 었다고 한다.
또 그는 손으로 인간을 창조했다고 한다.

<신 라(RA)의 그림이다>

그는 이집트를 떠나기 전에 안(AN)이라는 도시를 만들어 그의 아들 라(RA)에게 물려 주었으며 라는 후에 이집트를 오시리스(OSIRIS)와 세트(SETH)라는 형제 신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나 세트가 오시리스를 죽이고 땅을 차지하려고 싸우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신 오시리스의 그림>

<신 세트의 그림>
오시리스의 형제이다.

세트는 속임수를 써 오시리스를 관속에 들어가게 한 뒤 관을 봉하여 물 속에 가라앉혀 버렸는데 누이 이자 오시리스의 부인인 이시스(ISIS)가 지금의 레바논 지방으로 떠 내려간 오시리스의 관을 찾아내어 다른 신의 도움을 얻어 오시리스를 다시 살아나게 했다.

<신 이시스의 그림>
오시리스의 누이 이자 부인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세트는 오시리스를 찾아내어 그의 몸을 토막내어 온 세상에 흐터났으나 그의 부인 이시스는 여동생 네프티스(NEPHTYS)도움으로 오시리스의 성기를 제외한 모든 흩어진 신체를 찾아내어 다시 살려내었다.

다시 살아난 오시리스는 비밀 문을 통해 영원한 내세의 세계로 들어가 살게되었고 그의 왕좌는 아들 호러스(HORUS)에게 인계되었다.

<신 호러스의 그림>
오시리스의 아들이다.

성장한 호러스는 세트에게 도전하여 신들 사이에 큰 싸움이 일어 나게되었다.
우여곡절을 거쳐 호러스는 왕좌를 찾게 되었다.

이러한 이집트의 전설에 나오는 신들 역시 하나가 아닌 여럿이었으며 부인도 있고 자식도 있었다.
지금의 인간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